사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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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최고관리자 0 2906

사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것임이라

 

 

이사야 선지자께서  600년 후에 구원자로 오실 아기 예수 그리스도의 출현을 예언하고 계십니다.

그것도 유대 땅에서가 아니라 천대받고 멸시 받는 스불론과 납달리의 땅 갈릴리 지역에서 말입니다.

당시 이사야 시절 이스라엘은 이미 북이스라엘이 야만스런 앗시리아에 멸망했고 남유대만이 백척간두의 형세로 나라의 모양을 근근히 유지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유대민족은 다윗과 같은 힘 있는 위대한 왕이 나와서  이스라엘을 통일하고 굳건한 하나님의 나라 곧 야곱에게 약속하신 그러한 나라가 올 것이라고 믿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사야 선지자는 고개를 가로졌습니다.

교만한 이스라엘 백성이 회개하지 않는 이상 원수의 힘을 빌어 머리와 꼬리를 자르고 한 날에 찍어 버릴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말씀대로 이스라엘은 앗시리아에 뒤 이은 바빌로니아와 페르시아와  마케도니아와 로마에 의하여 완전히 멸망하는 수순을 밟고 유대 왕조의 끝을 보게 됩니다.


이 기간이 600년의 시간이 걸렸으며 이사야 선지자는 아기 예수의 그리스도로의  탄생을 정확히  예언하고 계십니다.

버려진 땅 갈릴리에서 다윗과 같은 힘있는 왕으로서가 아니라 힘 없고 나약한 아기로 이 세상에 나와서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십자가에 매달리며 인류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그 댓가로 구원을 주시는  기묘한 방법으로, 육신의 몸으로 하늘의 가르침을 몸소 선 보이는 모사로 하나님으로 평강을 주시러 오심을 우리에게 일러  주십니다.

분열과 보복을 몰고 오는 권력과 명예 등 사람의 기준으로  땅의 가치관을 대입하여 풀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은 이토록 기묘하며 우리의 상상 밖에 있음을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아기 예수로의 탄생을 생각하며 평강을 누리시는 하루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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