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아애가 3:22~23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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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10:16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이신 예레미아는 예루살렘이 바빌로니아에게 함락 되기 직전 하나님께 눈물로 호소합니다.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로 유대민족의 진멸만은 어떡하든 피하여 말씀을 보전하려고 하는 간절한 소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미 북 이스라엘은 사라진지 오래 되었고 유대의 하나님의 백성들만이 외로이 바빌로니아의 위협에 대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타락한 왕 여호야김의 주변에는 거짓 선지자들 만이 들끓어 나라의 사정을 더욱 곤경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아에게 말씀하십니다.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어 풍부한 인자하심으로 그들을 구원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비록 이스라엘은 소멸하지만 복음의 씨앗으로 누구든지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약속을 예레미아 선지자에게 말씀해 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행여 발에 밟힐까 ,걸려 넘어질까 항상 살피시고 억눌리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염려하시는 분이십니다.
인자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의 민족으로의 소멸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이제 민족을 넘어 누구든지 주님의 십자가와 보혈의 피를 믿음으로 인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신 놀라운 은총을 예비하신 하나님께 경배드리는 일만이 우리가 해야할 일 임을 믿습니다.
주님의 인자와 긍휼이 날마다 새롭게 우리에게 성실히 임할 것을 믿는 우리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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