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아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그리스도 성령의 속성이고 본질입니다..

선하고 인자한 마음으로 세상 일을 대하면 반드시 승리할 것을 믿습니다...

성령이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인자하신 주님입니다..

분노와 벌 주심을 거두신 주님은 사랑 그 자체이며 선하시고 인자함이며 내가 따르고 함께 해야할 영원한 대상입니다...

그 분과 함께할 때 영원히 살 수 있으며  찬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고 볼 수 있겠지요..

어질 인(仁) 자를 보면 사람 옆에 두이 자가 붙어 있습니다...

공자의 핵심 사상인 어질 인( 仁)의  풀이를 보면 사람 둘이 있을 때 나에게는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너그러워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어질 인 자의 해석이 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옆에 있을 때 내가 주님과  함께하여 그 사람을 감싸주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나와 동행하고 주님의 선한 그림자를 엿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는 주님과 둘이 하나 될 때 사랑이 있으며 어질고 자애로운 빛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사람들 사이에서 주님과 둘이서  동행하며 선하고 인자하신 모습으로 살아가는 하루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