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6장 그대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기억하고 높이라

욥기 36장 그대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기억하고 높이라

최고관리자 0 3071

인생이 그의 일을 찬송하였느니라.

아멘~!

 

욥기는 하나님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의인이 왜 고통과 괴로움을 받아야 하는지, 왜 의인의 자식들이 이유 없이 죽어야 하는지....

우리는 수 많은 의문을 던지며 신앙 생활을 하며 세상을 살아 갑니다.

 

그러나 이 질문에 대하여 어느 누구도 명쾌한 답을 내 놓은 적이 없습니다.

이 답을 찾기 위하여 어느 사람은 산에 들어가 수행을 하기도 하며 어떤 사람은 종교를 만들며  인생을 허비하기도 합니다...

욥이 이러한 질문에 답하십니다.

욥기에 출연하는 여러 사람이 많은  의견을 개진합니다.

욥이 자신도 모르는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당연한 벌을 준다는 사람도 있고  욥을 연단하기 위하여 지금 하나님께서 담금질을 한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인과응보요  권선징악의 세계관입니다.

 

욥기에 나타난 욥의 친구들 모습도 이와 다르지 않은 낮은 단계의 신앙관이었던 것 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과 하시는 일을 가늠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욥은 그저 그분을 찬양하고 그 분의 하시는 일에 순종하며 높이기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 하십니다.

개미가 사람의 발에 밟혀 죽는 의미를 알 수 없듯이 우리 인간도 신의 뜻을 가늠할 수 없기에 개미와 사람은 주어진 사명에 충실할 뿐입니다.

우리 사람도 신 앞에서 개미와 하등 다를 것이 없는 존재 입니다.

신 앞에서는 개미와 다를 것 없는 존재이지만  그 신이  하나님이시라면, 예수 그리스도라면 얘기가  달라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개미는 밟혀서 의미도 모른채 죽지만 우리 믿는 사람은 천국 소망이 있어 어떤 고통도 주님과 함께라면 이길 수 있고 어떤 죽음도 천국의 사다리로 여길 수 있어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욥처럼 우리가 모르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따르며 그분을 찬양하고 높이며 살아 간다면  능히 세상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오늘 고통 중에 있을지라도  주님의 커다란 섭리를 믿고 따르며 살아 가는 우리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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