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3:4~5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고후3:4~5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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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3:4~5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 부터 나느리라 

 

이같은 확신이 있다고 바울 사도께서 말씀하십니다.

이같은 확신이란 이 편지가 하나님의 성령으로 돌판이 아닌 사람의 마음판에 새겨진 그런 편지라는 뜻이겠지요.

돌판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계명을 물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이 돌판의 계명이 죽음을 가져올 수 밖에 없다고 표현하십니다.

율법이 죄를 낳기 때문입니다.

이 죽음을 가져오는 율법의 직분도 영광스러운데 하물며 성령으로 새 언약을 주신 생명의 언약은 그 영광이 너무커서  돌판에 새긴 언약과는 비교할 수 없다고 선언하십니다.

모세가 받은 영광의 직분은 사라질 광채이기에 수건으로 얼굴을 덮어 그 광채를 막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소중한 것을 깊숙히 보관하는 것과 같은 이치겠지요.

 

그러나 성령으로 죽지 않고 사라지지 않는 생명을 부여 받은 새 언약의 말씀은 가릴 필요가 없으며 누구든지 드러내어 그 영광의 광채를 보고 믿으면 되는 확신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새 언약은 부활의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 사도께서 이전 유대교와의 결별과 그리스도교로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시며 이제 새 언약으로 생명의 길을 갈 것을  제시해 주는 장면이 되겠습니다.

 

성령으로 생명의 길을 가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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