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성 금요일 새벽말씀 가상칠언 4~7 방성규 목사

네번째-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마 27:46, 막 15:34)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 희생제물되신 참 인간 예수님을 철저하게 버리심

다섯번째- "내가 목마르다."(요19:18)

성령의 생수를 주시겠다던 예수님이 목마르다고 하심

-> 희생제물로서 성령 하나님께도 버림받음을 의미함

이로써 희생제물이 되신 참 인간 예수님은 인간으로서 완전한 저주를 받음

-> 예수님의 대속으로 성도인 우리는 성부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께 버림받을 일 절대 없음!

여섯번째- "다 이뤘다."(요 19:30)

-> 하나님께 메시야로서 사명완수 보고를 하심- 충성된 종의 모습

-> 사탄에게는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밟아 승리하심을 선포- 하나님의 신비한 능력

★ 예수님은 무엇을 다 이루셨나?

* 휘장이 찢어짐(마27:51)

-> 죄와 사망과 늘 함께 대응하는 율법과 제사를 폐지시킴

   ; 하나님과 화목의 새길, 직로를 만들어 주심

* 예수님이 운명하신 순간 골고다 언덕 무덤에서 죽었던 많은 사람들이 살아남(마 27:52~53)

-> 예수님의 죽음이 무의미하거나 무기력한 죽음이 아니라 인류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는 대속의 죽음임을 선포하심.

일곱번째-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 23:46)

-> 인간 예수님으로는 버림을 받았지만 성자 예수님으로는 끝까지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보이심

-> 예수님의 영혼이 아버지 하나님의 손에 안착하여 영원한 안식과 영광을 누리게 됨을 보이심

* 아버지 하나님을 끝까지 믿어 의심치 않으면 그의 손에 우리의 영혼은 영원히 안착하게 된다.

* 가장 행복하고 축복된 인생은 아버지 손에 자신의 영혼을 맡긴 인생이다.